▶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등 10개 주립대… 선착순 심사
칼스테이트 노스리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의 10개 주립대에 이중언어 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방정부의 200만달러의 기금이 지원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립대학들이 한국어를 비롯한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이 기금은 향후 5년 동안 현재 교사자격증 취득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은 물론, 현재 교사 자격증은 있지만 이중언어 교사 자격증이 없는 교사들을 위한 것이다. 또 다문화 교육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기금은 선착순으로 심사를 거쳐 제공되기 때문에 희망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연방정부는 지난 해에도 스패니시 이중언어 교사 양성을 위해 300만 달러를 지원했었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클라라 박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교수는 “자격증 취득에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관한 문의는 (818)677-6853이나 이메일(clara.park@csun.edu)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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