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쿨 떨어졌다고 ‘인생 망쳤다’ 생각은 금물
대입원서 작성에 한창인 12학년생들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대학에 원서를 넣어라, 저 대학에 지원하라”고 말한다. 학생의 드림스쿨은 하버드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예일에 붙어야 한다고 압력을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험생에게 주변 사람들이 절대로 해주지 않는 말도 있다. 정보는 힘이라는 말이 있다. 수험생이 대입원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잘 해주지 않는 말이 무엇인지 알면 내년 가을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최대한 많은 세이프티 스쿨에 지원하라
학생 A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브라운, 컬럼비아 등 5개 아이비리그 대학에 원서를 넣을 예정이다. “아마 5개 중 하나는 합격하겠지”하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고교 GPA가 4.3에 SAT 점수가 2,300점이 넘어도 아이비리그로부터 퇴짜를 맞을 수 있다. 학업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이 확실한 세이프티 스쿨에도 원서를 넣어야 하는 이유다.
2. 드림스쿨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고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다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죽마고우는 하버드에 붙었는데 나는 떨어졌다. 눈앞이 캄캄하고 인생을 망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힘을 내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중퇴했고 빌 게이츠는 하버드를 중퇴했다.
3. 드림스쿨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었던 고교생 B는 어느덧 12학년이 되어 대입원서를 작성해야 할 때가 되자 마음이 바뀌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MIT 진학을 최우선 순위에 두게 됐다. 이처럼 드림스쿨이 하루아침에 바뀌더라도 전혀 상관할 필요가 없다.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기에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면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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