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브룩•팰러타인•알링턴하이츠등…투표전 확인필요
내년 11월 6일 선거를 앞두고 오는 3월 20일 각 당의 후보자들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2010년 인구센서스 이후 일리노이주내 연방하원 선거구가 기존 19곳에서 18곳으로 축소되고 일부 지역의 선거구가 변경됨에 따라 한인유권자들도 이의 숙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새롭게 달라진 선거구를 살펴보면, 기존 한인 유권자들이 5천여명으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던 10지구의 경우, 지금까지는 노스브룩 타운 전체가 10지구에 포함됐으나 윌로우길 선상 테크니길 이후부터 동쪽 지역 등 일부가 9지구에 포함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 6지구에 속해 있던 팰러타인 타운의 경우 타운 전체가 8지구, 기존에 10지구에 포함됐던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일부 지역 역시 8지구와 합쳐졌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어느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투표에 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당 지역구를 알고자 하는 이들은 일리노이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elections.il.gov)에 접속, 상단에 위치한 투표자 ‘Voters’난을 클릭한 후 자신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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