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갤러리 옴즈는 화가 이달 17일까지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뱅크아시아나(172 Main Street Fort Lee)에서 이진원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 작가는 숲을 주제로 한 이 전시에서 소박하면서도 신중한 감각으로, 시각적이면서 청각적으로도 완전한 평화로움의 숲을 그려낸다. 땅거미가 지기 직전에 내려앉는 해의 마지막 볕이 숲을 비추면서 밤의 어두움을 들일 때처럼 뚜렷하면서도 조화롭게 울리는 음악인 자연의 합창곡이 들려오는 듯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작가는 홍익 대학교와 홍익 대학원에서 동양학을 전공, 4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미국에서 1년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나온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5~7시. 201-424 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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