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교회협의회 지난 7일 “커뮤니티 뜻깊은 사업 더 많이”
OC 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조찬예배를 마치고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회·평통·상의 등
일반-종교계 80여명 참석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엄영민 목사)는 지난 7일 오전 풀러튼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OC에서 활동하는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임진년 새해를 여는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OC 한인단체들의 활동을 위해 기도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회장 정성남)와 오렌지-SD평통(회장 한광성),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등 15개 OC 내 일반 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단체장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OC 교회협의회의 엄영민 회장은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들을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 교회와 커뮤니티 봉사단체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환영했다.
참석한 각 한인 단체장들은 각 단체들의 활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신년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박상목 목사, 오세호 목사, 이호우 목사, 윤덕곤 목사 등이 참석한 15개 한인 단체들과 신년사업을 위해 각각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 날 손병렬(남가주 동신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역의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단체들이 이제는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을 때가 됐다”고 전제하고 “1.5세들과 2세들을 위한 사업들을 개발해 한인사회를 위한 관심을 이끌어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모임은 OC 교회협이 ▲오렌지카운티 지역 단체들을 격려하고 ▲각 단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체들과 단체장의 새해 계획을 함께 나누고 축복 기도하고 ▲북한의 리더십 변화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대선으로 전 세계적인 리더십의 변화에 맞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자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한편 OC 기독교교회협의회는 10일 오후 6시 OC 제일장로교회에서 21대 교회협 신임회장 이취임예배와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2년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회협은 기존의 교회협 행사들과 함께 5월 영성 부흥회와 자생한방병원과 공동으로 매월 1회 무료 한방진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회협 총무 백낙균 목사는 “5월 영성 부흥회는 한국의 오정현 목사를 초청강사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무료 한방 건강진료는 단순한 상담이 아니라 실질적인 건강진료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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