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2 한국영화의 밤’ 두 번째 상영작으로 장훈 감독,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Rough Cut)를 24일 오후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54 Varick St. NYC)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김기덕 사단 조감독 출신인 장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는 영화다’는 현실의 깡패와 영화 속 깡패의 만남을 다루는 작품으로 인기배우인 수타가 ‘영화는 영화다’라는 액션영화에 캐스팅된 뒤 상대배우를 폭행, 제작중단의 위기를 맞게 되자 우연히 만났던 진짜 깡패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 이은 다음 한국영화의 밤 상영작으로는 송강호, 강동원 주연, 장훈 감독의 ‘의형제’(Secret Reunion, 2010)>가 내달 15일 상영된다. ‘2012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고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문의: 212-759-9550(문화원)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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