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가수 서니 김. 바이얼리니스트 한빈 콘서트 등 다양
바이얼리니스 한빈(왼쪽) 과 재즈 아티스트 서니 김
플러싱 타운홀이 2012 임진년을 맞아 한국 팝클래식과 전통 음악, 무용, 한국 재즈밴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설축제를 연다.우선 27일 오후 8시 한국 재즈 아티스트 서니 김의 ‘화가의눈’(Painter’s Eye) 콘서트를 연다.
‘화가의 눈’은 재즈 가수 서니 김의 가장 최근의 리코딩으로 한국 전통화가이자 중앙대학교 한국화과 교수 김선두씨의 시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시의 예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미술과 현대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10달러, 멤버, 학생 무료)이다.
이어 2월3일에는 오후 8시 연주 만큼이나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한국 바이얼리니스트 한빈의 콘서트가 열린다. 한빈은 독특한 비주얼과 더불어 클래식 레퍼토리와 팝음악을 융합시키면서 21세기의 클래식 음악을 구현하고 있다. 미주 순회공연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플러싱 타운홀과 제이삭 매니지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입장료는 25달러(멤버 20달러, 학생 10달러).
이밖에 설축제는 ▲한국, 중국, 인도, 태국, 대만등 다양한 동양 무용의 향연이 벌어지는 아시안 댄스 샘플러(2월4일 오후 2시, 무료) ▲용모양의 막대 인형을 만들고 한국의 복주머니도 종이접기를 통해서 만들어 보는 설맞이 아트 웍샵(2월5일 오후 2시, 선착순 30명, 재료 포함 10달러, 멤버는 무료)
▲뉴욕한국국악원 단원들의 타악공연과 더불어 북연주를 배워보는 한국 전통 타악 웍샵(2월19일 오후 2시, 5달러, 멤버 무료)으로 진행된다.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중국의 수 백년된 고대 양식의 창과 문을 통해 중국인들의 건축양식에 깃든 예술혼과 지혜를 볼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개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27일 오후 5시30분. 무료입장. 718-463-7700 x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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