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실바 시장, 상공회의소 한인분과위와 만남의 시간 가져
▶ 오는 4월 한국 용인에 시-한인대표단 파견
풀러튼 상공회의소(회장 테레사 하비· 끝) 관계자들과 한인들이 샤론 퀵 실바 풀러튼 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의 만남이 시간을 갖고 현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풀러튼시는 한인 사업체들의 입주를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샤론 퀵 실바 풀러튼 시장은 지난 16일 풀러튼 상공회의소 한인분과위원회(회장 테드 김)에서 마련한 시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한인 업주들이 사업하기 좋은 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샤론 퀵 실바 시장은 “때로는 각기 다른 부서에서 다른 요구를 하기 때문에 조정하기가 쉽지 않다”며 “풀러튼시는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진 업체들이 모두에게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한인들이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퀵 실바 시장은 한국의 사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한인분과위와 함께 오는 4월 21일 풀러튼시와 자매도시인 용인시 시의원 5명과 시 직원 3명, 업체대표 5명 등 10여명 안팎의 사절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은 풀러튼시에 대한 투자유치와 풀러튼시를 한국에 알리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샤론 퀵 실바 시장은 “풀러튼시의 발전을 위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협력하는 일은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실바 시장은 “시에서 경제개발위원회를 조만간에 설치해 사업체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시에 대한 투자유치를 관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또 풀러튼시와 풀러튼 상의가 주관해서 오는 5~6월 중 풀러튼시 한인 업주들을 위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테드 김 회장은 “풀러튼시를 포함해 브레아, 부에나팍, 라하브라, 애나하임, 플라센티아 등 6개 시 경제관계자들이 모여 ‘북부 OC 경제개발 협력단체’가 구성돼 있다”며 “이번 FTA 세미나는 풀러튼시와 상의가 주축이 되고 다른 시 관계자들이 협력하는 형태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과 대화를 강조해 온 샤론 퀵 실바 시장은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다운타운과 오렌지도프, 사우스 풀러튼 등 시내 다양한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신청자 당 15분씩 약 1시간 정도의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조정하고 있다.
자세한 대화 일정은 풀러튼 시청 웹사이트 (ci.fullerton.ca.us)에 공지되며 대화 신청은 (714)738-6311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정호 기자> jh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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