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모아나 서프라이더 호텔의 8층짜리 동쪽 별관을 허물고 26층 규모에 고도 282피트의 새 호텔을 짓겠다는 코야 호텔 & 리조트사의 사업을 위해 와이키키 일대에 걸려있는 건물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업체 측의 요청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30년 만에 처음인 와이키키 지역 호텔 신축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12월 주 기획국으로부터 예외를 적용 받아 추진돼 왔으나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이 곳에 호텔이 들어설 경우 조망권 침해 및 해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야기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하면서 장벽에 부딪히게 됐다.
이와 관련 호놀룰루 시 구역설정 항소위원회는 지난 22일에 이어 내달 5일과 19일에도 추가로 공청회를 열어 양측의 입장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30년 만에 처음인 와이키키 지역 호텔 신축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12월 주 기획국으로부터 예외를 적용 받아 추진돼 왔으나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이 곳에 호텔이 들어설 경우 조망권 침해 및 해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야기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하면서 장벽에 부딪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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