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으로 파이널 4 일보직전에 고배를 마신 노스캐롤라이나가 3명의 주전선수를 NBA에 잃게 됐다.
노스캐롤라이나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해리슨 반스와 잔 헨슨, 켄달 마샬 등 3명의 언더클래스맨이 올해 NBA 드래프트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 윌리엄스 감독은 성명서에서“ 들을 더 이상 코치할 수 없는 나로선 슬픈 날이지만 자신의 궁극적 목표인 프로농구 커리어를 향해 한 걸음 전진하게 된 이들 3명에겐 아주 좋은 날”이라면서 이들의 NBA 조기진출을 확인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해 켄터키, 올해는 캔사스에 각각 지구결승에서 패해 파이널 4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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