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사. 한인 단체장들 평통회의 및 관광교역전 참석 차
5월을 맞아 하와이 부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줄줄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한국 회의 참석 차 하와이협의회 김현수 회장을 비롯한 위원 40여명이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한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 배성근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문추위 위원들도 5월 중순 한국의 새 생명재단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하고 교류사업 확대 및 진전을 위한 회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하와이 현지 관광업계 및 한국여행업 관계자들도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투어 관광박람회와 하와이 관광교역전과 참석 차 5월 중순 각각 한국을 방문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하와이 관광청이 주최하는 한-하와이 관광교역전에는 브라이언 샤츠 부지사도 참석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관광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방문객들이 증가하며 현지 관광업계의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년전까지만해도 한국 출장 체류 일수가 2-3일에 불과했는데 지난해부터는 2주 이상 체류하며 한국시장 마켓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국시장에 대한 달라진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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