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사들이 ‘특선 상품’ 판매에 나섰다.
샤프여행사에서는 1박2일 상품으로 ‘나이아가라 특선 버스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길지 않은 연휴에 알맞게 버스로 이동, 미시간주 앤아버를 거쳐 캐나다 국경을 지나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2인1실 기준에 1인당 260달러, 1인1실은 330달러다.(가이드/기사 팁 별도) 김재환 샤프여행사 대표는 “이번 상품은 소비자 만족도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상의 음식과 차량으로 고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차를 타는 시간이 많은 여행이니 만큼 편안할 수 있도록 인원에 맞는 차량을 준비하고 좋은 음식을 준비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알차고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동서여행사는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고품격(VIP) 시카고 시내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12인승 밴츠 스프린터 차량과 엄선된 가이드가 동행하는 이번 상품은 1인당 79달러(미술관, 윌리스 타워 입장료, 당일 점심 포함)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알찬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마스 김 동서여행사 사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이다. 시카고 시내관광의 차원을 한단계 높여 차별화 전략에 따른 고품격 시내관광을 지향하고 있다. 엄선된 차량과 전문적 가이드의 안내로 시카고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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