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가 선한청지기교회와의 경기에서 연장 9회말 폴 김 선수(아래쪽)가 끝내기 결승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 진 독자 박근하씨>
또감사교회-제일장로교회, 나성영락교회-Saints,
Angels-Indians, 갑(Cap)-은혜한인교회 8강진출
남가주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남가주한인야구 2부리그가 플레이오프 시즌에 돌입하며 갈수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 16강전에서 오렌지카운티리그 1위이자 전체리그 순위 1위팀인 Angels는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70’ s를 13-7로 누르고 8강전에 선착했다. 또 LA리그 3위인 Indians는 토랜스 리그 2위팀인 트윈스카펫을 18-9로 누르고 오는 15일 Angels와 8강전을 치른다.
토랜스리그 1위로 오른 갑(Cap)팀은 전년도 우승팀 Blue Niners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0으로 따돌리고 8강전에 올랐다. 갑은 Marlins를 10-5로 꺾고 올라온 은혜한인교회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LA리그 1위팀 나성영락교회는 선한청지기교회를 맞아 9회까지 가는 연장 혈투 끝에 9회말 결승점을 뽑아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8강전에 진출했다. 나성영락교회는 Diamond Studs를 14-9로 꺾은 Saints와 4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Saints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라 지역리그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와일드카드로 16강전에 오른 또감사교회는 LA동부리그 1위로 올라온 Thunders를 20-8로 대파하고 제일장로교회(Hessed)와 8강전으로 만나게 됐다. 제일장로교회는 2011년 준우승팀 K9ers를 10-9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8강전은 Angels 대 Indians, 갑(Cap) 대 은혜한인교회, 나성영락교회 대 Saints, 또감사교회 대 제일장로교회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 가운데 Angles, Indians, 갑(Cap), 은혜한인교회 등 4개팀이 올해 새롭게 리그에 참가한 팀들로 신생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모사랑냉면(대원식품), www.yammyammy.com, Cimple Wireless, 팔색조 삼겹살의 후원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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