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강전서 은혜한인교회, Hessed 격파
▶ 남가주한인야구 2부리그 플레이오프
세인츠 이성렬선수가 Hessed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 독자 박근하씨>
남가주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남
가주한인야구 2부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이 지난 22일 월넛과 토랜스에서 펼쳐졌다.
월넛에서 벌어진 Angels와 은혜한인 교회와의 경기에서 Angels는 무려 32점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은혜한인교회를 18-14로 꺾고 2부리그 통합 챔피언전에 선착했다.
Angels는 1회초 선공에 나선 은혜한인교회에 6점을 내주는 등 4회까지 12점을 내줬으나 공격에서도 12점을 뽑아내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중반이후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며 다음 5이닝동안 은혜한인교회 타선을 2점으로 묶고 공격에서 5, 6, 7회에 1점씩을 뽑은 뒤 8회말 3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한편 토랜스 셔리하이스쿨에서 벌어진 Saints와 Hessed의 경기에서는
Saints가 초반 빅리드를 잡은 뒤 막판 Hessed의 맹추격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12-10으로 승리했다.
Saints는 1회말 5점, 2회말 3점을 뽑아내며 8-0리드를 잡는 등 5회까지 10-3으로 크게 앞서가 낙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중반 이후 Hessed의 맹 반격에 마지막 순간까지 진땀을 흘려야했다. 6회초 3점을 따라온 Hessed는 6-12로 뒤진 8회초 4점을 뽑아 10-12까지 육박하며 마지막 뒤집기를 노렸으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 1점도 뽑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Angels와 Saints의 2부리그 통합 챔피언전은 오는 29일 오후 1시에 월넛 소재 월넛하이스쿨 구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1, 2부 통합 플레이오프에 나갈 마지막 두 장의 출전권은 또감사
교회와 Thunders에게 돌아갔다. 또 감사교회는 갑(Caps)을 13-12, 1점차로 따돌리고 승리, 1, 2부 통합 플레이오프에서 1부리그 2위팀 트윈스카펫과 격돌하게 됐다. 또 Thunders는 나성영락교회를 16-10으로 누르고 막차로 통합 플레이오프 티켓에 진출, 1부리그 우승팀인 다이내믹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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