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장 창립 25주년 고객 사은 경품 대잔치
사진: 6일 열린 중부시장 경품대잔치 공개추첨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품권을 뽑고 있다.
시카고지역 대형 한인마트중 한곳인 중부시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실시한 고객 사은 경품 대잔치에서 인디애나주에 사는 김현영씨가 대상의 행운을 안았다.
중부시장은 지난 6일 오후,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행사를 가졌다. 이진헌씨가 진행한 이날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고객이 직접 경품권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밖에 퀴즈, 게임, 노래자랑 등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포기김치, 찹쌀떡, 두텁떡 등 상품을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중부시장은 지난 25년동안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품권 응모를 실시했으며 이날 공개추첨에서 대상부터 6등까지 90여명을 뽑았다. 대상인 305L 딤채 김치냉장고의 행운은 김현영씨가 차지했으며, 1등(221L 지펠 김치냉장고 2명)은 웬디 김•조앤 박, 2등(180L 딤채 김치냉장고 2명)은 Karnwadee Narvenartwnich•박화자, 3등(쿠쿠 샤이닝 압력밥솥 3명)은 Irene Aangles•Vung Thang•이재성, 4등(쿠첸 만능쿠커 8명)은 명 김•오안선•Yun Palumbo•만 H. 박•영 K. 김•하희순•앤디 최•조옥리김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5등 20명에게는 루비 온풍기, 6등 60명에게는 펄 다이아몬드 궁중팬이 제공된다. 전체 당첨자 명단은 개별통보됨과 아울러 이번주 본보 지면에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
중부시장의 김진삼 부장은 “시카고는 물론 멀리 타주에서 끊임없이 사랑해 준 고객덕분에 중부시장이 이렇게 발전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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