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지원이 좋은 점이 많지만, 절대 지원해서는 안 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재정보조가 꼭 필요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푸닛 샤마(사진) 컨설턴트는 조기지원 관련, 이를 피해야 하는 경우로 ▲성적과 스펙이 자격이 안 되는 학생 ▲11학년까지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자격이 넘치는 학생으로 정시지원을 해도 충분히 합격할 가능성이 있고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 ▲대학 서치를 늦게 시작하거나 아직 결심이 서지 않은 상태 등을 지적했다.
샤마 컨설턴트는 조기전형에 실패한 대학에 정시로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해 대학이 최종적인 결정을 한 것으로 그 지원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려할 의사가 없음을 의미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신 디퍼를 받았다면 이것은 합격여부를 정시지원자들과 함께 다시 리뷰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기전형에서 보류 통보를 받았다면, 다른 대학 정시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시전형에서도 대기 통보를 받았을 때, 일단 합격한 대학 중 하나를 선택해 등록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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