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에서 초빙된 노지철(좌), 박선리 강사가 한국에서 유행하는 강남 헤어 스타일에 대해 시연하고 있다.

최신 유행의 ‘강남스타일 헤어’가 시카고에서 선보였다.
D&B 인터내셔날사가 주최하는 ‘트론 미용 세미나 및 헤어쇼’가 지난 18일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미용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LA CM 헤어 최진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백윤정 중서부미용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에서 초빙된 노지철 온라인 동호회 ‘미용커플’ 회장과 박선리 구레이스이온 코리아(주) 교육부장이 헤어컷, 트론 브러쉬 아이롱을 이용한 헤어스타일링, C컬 볼륨매직 등 다양한 강남스타일의 헤어를 시연하며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 미용사의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2년간에 걸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탄생한 트론 브러쉬 아이롱은 그동안 일본제품을 사용해오던 미용업계에 한국 기술로 보급된 최초의 제품이다. 티타늄을 장착해 모발에 손상이 가지 않는 세계특허를 받았으며 누구나 손쉽게 볼륨을 줄 수 있고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D&B 미중동부의 스티브 유 대표는 “최고의 한국기술로 만들어진 좋은 제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미용인의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겸한 세미나를 앞으로도 계속 열 계획이다. 트론 브러쉬 아이롱으로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847-830-4411) <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