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빅 아일랜드, 마우이, 그리고 카우아이 등 이웃섬에서 거래된 주택매물의 숫자는 증가한 반면 중간거래가는 지역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빅 아일랜드의 경우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24% 상승한 29만9,999달러, 거래량은 15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힐로 남쪽지방에서 특히 작년에는 20만500달러대의 주택 18채가 거래돼 전반적으로 낮은 평균 가격을 유지한 반면 올 10월 들어서는 46만3,500달러 상당의 주택 15채가 거래돼 중간거래가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달 단독주택이 가장 많이 거래된 코나 북부지방의 경우 중간거래가 42만9,000달러에 46채가 거래돼 작년 32개 매물이 39만4,500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빅 아일랜드에서 2번째로 번화한 지방으로 꼽히고 있는 푸나 지역의 경우 올 10월 들어 42채의 단독주택이 14만1,750만 달러 수준에 거래됐다.
빅 아일랜드 콘도미니엄 거래량도 전년동기 대비 67%나 증가한 45건을 기록했으나 중간 거래가는 전년도와 같은 21만5,000달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우이섬의 경우 단독주택 거래량이 32% 증가한 98건을, 중간 거래가는 1% 오른 48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콘도미니엄 거래량은 22% 증가한 94건, 중간거래가는 13% 오른 35만1,495달러였다.
카우아이섬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41% 증가한 38건, 그러나 중간거래가는 45만 달러에서 41만 달러로 9% 하락한 것으로 보고됐다.
카우아이 콘도미니엄 거래량의 경우 38% 증가한 29건을 기록한 반면 중간거래가는 전년도의 35만 달러에서 무려 29%나 하락한 25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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