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용사회 하와이 제1지부(회장 허버트 쉬라이너)가 18일 파라다이스 공원 내 트리 탑 연회장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날 송년모임은 장미꽃 한송이가 꽂힌 화병과 성경 그리고 레몬 등 각각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물건이 올려진 빈 테이블을 마련하고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넋도 함께 초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전참전용사회 하와이 제1지부 전우들은 올 한해 각종 행사를 보고하고 매년 참전용사들의 한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 조한신 지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처드 히가 재무는 매년 4월과 9월 2차에 나누어 한국정부의 특별초청 한국 방문길을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고령의 전우들에게 세심한 항공서비스를 배려해 준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항공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사진설명: 한국전참전용사회원들이 조한신 지점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