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HART)는 오아후에 들어설 21개 경전철 역사를 장식할 미술품들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4년도 경전철 예산에는 미 전국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품 구입비용 500만 달러 외에도 하와이 현지 예술가들을 위한 ‘Art in Transit’ 프로그램으로 197만5,000달러가 책정된 상태로써 최종으로 심사를 통과한 10명에게 프로젝트를 발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으로 구입한 미술품들은 주로 딜링햄 블러버드에서 카카아코 지역 일대에 들어설 역사를 장식할 예정이고 웨스트 락, 리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와이파후 지역 일대를 아우르는 패링턴 구간의 정거장에 들여놓을 미술품 구입비용으로는 이미 69만4,000달러가 책정된바 있다.
HART측은 공문을 통해 “하와이의 다문화 배경과 함께 역사가 들어서는 지역 커뮤니티를 잘 반영하는 작품들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보다 상세한 응모방법은 내년에 공식발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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