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 사옥이 들어선 부지의 남쪽 공터에 635유닛의 46층 중저소득층을 위한 콘도미니엄을 건설하려는 프로젝트가 하와이 지역개발공사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1개 혹은 2개 유닛의 가격은 25만 달러에서 55만 달러 수준으로 공사와 함께 분양은 2013년 중반부터 2015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Capital LLC사는 수요가 높을 경우 바로 옆자리에 400유닛의 또 다른 빌딩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이다.
빌딩 2동을 짓는 총 공사비용은 약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분양대상은 지역 중간소득수준의 140%의 수입을 올리는 가정들에게 해당되며 독신의 경우 연 8만2,700 달러,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연 11만5,780달러의 상한선이 책정된 상태이다.
입주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관리비는 월 200-300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다운타운 내 타 건물들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