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치원 목사·이하 협의회)가 뜨거운 기도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
협의회는 7일 락빌 소재 아름다운교회(안계수 목사)에서 조찬을 겸한 예배를 갖고 말씀과 기도 위에 서는 건강한 교계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시간에는 정택정 목사(워싱턴 밀알 단장)가 메릴랜드 복음화를 위해, 류경열 목사(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장)가 한국과 미국을 위해, 박재웅 목사(아름다운교회 교육 목사)가 영어권 목회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각각 대표 기도를 했다.
이치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권덕이 목사의 기도, 최영 목사의 성경 봉독, 메릴랜드청년연합회 증경회장단의 찬양, 박석규 목사의 설교, 안계수 목사의 광고, 나광삼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박석규 목사는 빌립보서 2장 5-11절을 인용,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행사는 메릴랜드교협,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세계성령운동메릴랜드협의회, 메릴랜드영성목회연구원, 메릴랜드민족복음화운동본부, 21세기 요셉운동본부, 워싱턴 볼티모어 웨슬레부흥전도단, 청년연합매치스트라크 등이 후원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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