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리챠드 루지카의 생전의 모습, 여자는 루시 워렌의 생전의 모습
커네티컷주는 2012년-2013년 예산을 확보하는 엄청난 횡재를 하여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경제상황의 악화 및 거의 8% 이상의 실업자들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네티컷주는 의외의 세입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012년도에 많은 갑부들이 세상을 떠남으로 인해 그들의 가족들이 납부한 유산세가 근 4억 3,000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이는 본래 주 세무국에서 예상한 것에 배를 넘은 것으로 근 500여명이 200만달러 이상의 유산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주 의회에서는 200만 달러 이상의 재산을 남기고 사망한 사람에게 유산세를 납부하도록 법률화하고 있다.
주로 부유촌인 그린위치(Greenwich) 지역에 사는 억만장자들이 많은 재산을 남겨놓고 사망하여 유산세로 재산의 약 7%에서 10%까지의 세금을 납부하였다.
주검은 서러운 것이며 가족들에게 슬픈 일이지만 주에서는 유산세의 수입으로 경상비를 충당할 수 있어 환영을 받고 있어 주검과 세입이란 아이러니가 있다.
그린위치에 거주하면서 골드맨 색스(Goldman Sachs)에서 오래 일하여 재산을 모으고 높은 직위까지 오른 리챠드 루지카(Richard Ruzika)는 2012년 4월 53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여 근 1억 6,000만 달러의 재산을 남기고 1,200만 달러의 유산세를 납부하였다.
루시 벧포드 커닝햄 워렌(Lucie Bedford Cunningham Warren)은 104세까지 장수하면서 8,800만달러의 재산을 남기고 사망하여 600만 달러 이상의 유산세를 납부하였다. 루시는 스탠다드 오일회사(Standard Oil) 이사회의 이사로 있었던 린 워렌(Lynne Warren)의 손녀딸이었으며 유명한 스미스 대학(Smith College)를 졸업하였고 평생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면서 살아온 지방유지이기도 하였다.
이와 반면 살아생전 봉사를 못한 갑부들도 사망 후 유산세를 납부하므로 인하여 주검으로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의미도 될 수 있어 주민들의 존경을 받아 유산세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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