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 오만을 물리치고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진출권을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 요르단은 18일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조별리그 B조 8차전 오만(101위)과의 경기에서 후반12분 터진 아흐마드 이브라힘의 결승골로1-0으로 이겼다. 3승1무4패가 된요르단은 승점 10으로 오만(2승3무3패·승점 9)을 추월, B조 3위가 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었다. 이로써 요르단은 A조 3위 우즈베키스탄(58위)과9월 홈-앤-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11월브라질월드컵 본선행 막차 티켓을 놓고 남미 예선 5위국과 대륙 플레이오프로 격돌한다.
이 경기 전까지 조 4위에 머물고있던 요르단은 이날 오만에 무조건이겨야 3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후반 12분 이브라힘의 결승골로 월드컵 본선 진출의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남미예선에서는 우루과이(19위)와 베네수엘라(37위)가 나란히 승점 16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칠레(25위)가 승점21점으로 4위, 7위는 승점 14점의 페루(3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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