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공항 보관$ 주인 사담 후세인 추정
모스크바의 관문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는 6년간 주인 없이 잠자는 무려 271억달러의 현금다발이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달 29일 이 믿기 어려운 소설 같은이야기를 다루면서 해당 괴자금의 주인으로 과거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지목하고 나섰다.
이 일간지에 따르면 익명의 한정보당국 소식통은 러시아 현지신문에 “후세인이 돈 주인일지모른다"고 말했다.
후세인이 지난 2003년 축출되기 전에 외교행낭 편으로 모스크바에 75억파운드를 옮겼다는 주장과 함께, 그가 생전 챙긴 금액은 그보다 훨씬 많다는 게 이런추론의 근거일 수 있다고 신문은소개했다.
산더미 같은 문제의 현금다발은 2007년 8월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 공항으로 날아들었다. 돈은 모두 100유로짜리 지폐로 나무 짐짝 200개에 1억유로씩나눠 담겨 지금껏 공항 창고에고이 `모셔져’ 있다. 총액은 정확히200억유로(약 271억달러)에 달한다.
당국이 전한 괴자금 송달인의여권은 45세의 이란인으로 `파르진 코루리언 모트라’라는 이름을쓰는 것으로 돼 있으나 지금까지그는 나타난 적이 없는 유령 인물로 취급될 뿐 아니라 돈의 최종주인도 아닐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처럼 공중에 떠 있는 거액의주인이 과연 누구일지를 두고 데일리메일은 다른 가능성도 있다는 정보당국 관계자의 언급을 빌려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도 건드렸다.
그뿐만 아니라 체첸 반군, 우크라이나 갱단, 부패한 고위관료 집단을 포함한 여남은 그룹이 이괴자금을 손에 넣으려고 했으나돈 주인임을 증빙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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