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제 4회 한인 배드민턴대회
▶ 연령별 4개조 나눠 경기
제4회 한인 배드민턴 대회를 주관하는 LA스마일 배드민턴 클럽의 에릭 함 고문(앞줄 왼쪽 첫 번째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캐롤 박 홍보이사, 윌리엄 김 회장, 경춘선 고문, 최 배드로 수석 부회장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의 최강자를 가릴 것입니다”
남가주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 연합회가 주최하고 LA스마일 배드민턴 클럽(회장 윌리엄 김)이 주관하는 ‘제4회 신년 LA&OC 한인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19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LA스마일 배드민턴 클럽 윌리엄 김 회장은 “배드민턴은 연령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에 속한다”며 “현재 남가주에는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개팀 소속 동호인들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며 우수한 선수를 가릴 계획이다. 대회 시작은 오전 8시로 LA 한인타운 샤토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참가자의 연령과 실력에 따라 4개조씩 나뉘어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풀리그 31세트 1세트 방식의 토너먼트 경기이다. 참가비는 종목당 20달러, 2개 종목에 출전할 경우 35달러며 우승자에게는 프로 배드민턴 선수용 요넥스 AS30 셔틀콕 2통, 준우승에게는 요넥스 AS30 셔틀콕 1통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또 대회 당일에는 중식과 석식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을 실시해 배드민턴 관련 용품 및 생활가전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LA스마일 배드민턴 클럽 에릭 함 고문은 “평소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많은 문의와 참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LA스마일 배드민턴 클럽은 매일 아침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배드민턴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배드민턴에 관심 있는 한인 예비 동호인들의 신규가입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13)268-1229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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