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에서 유사 성행위 등 불법 성매매를 하던 한인 여성들이 또 다시 무더기로 체포됐다.
뉴욕 경찰은 한인타운이 있는 퀸즈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불법매춘 소탕작전을 펼쳐 한인 3명을 포함한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격 실시된 이번 작전을 통해 마사지샵을 운영하던 안모(44)씨와 또 다른 마사지샵 업주 김모(45)씨, 그리고 외국계 성을 사용하는 한인 L(53)씨 등 모두 4개 업소에서 일을 하던 8명이 손님들을 대상으로 매춘 및 매춘알선을 한 혐의로 붙잡혀 기소됐다.
이들은 모두 손님으로 가장한 사복경찰에게 40~160달러까지 돈을 받고 손이나 입을 이용한 유사 성행위를 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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