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학교를 운영하는 ‘우리문화 나눔회’가 다음 달 민요합창단인 ‘나눔어린이합창단’을 발족한다.
오는 2월1일 첫 모임을 갖게 될 나눔 어린이합창단은 우리 고유의 민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얼과 각 민요의 역사 배경 등을 배우며 민요와 동시에 단소 강습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 전통음악단체인 ‘민속악회 시나위’ (회장 김지형)가 협찬해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각종 공연 참여와 발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발표력을 기르고 리더십을 양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정성목씨는 “음악적인 기교와 성숙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가지고있는 정서와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나눔어린이합창단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문화나눔회는 2008년 설립된비영리 인가 단체로 LA 한인 커뮤니티에 기반을 두고 보편적 삶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합창단 단원자격은 8세부터 13세미만의 어린이들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연습시간과 장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한인타운 노동연대(3465 W. 8th St. LA)이다. 강사는 강홍석, 김지형, 김원일씨이다.
문의 (213)40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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