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시민권자협, 16일 사회보장국 특별 세미나
16일‘저소득 시민 및 영주권자들의 웰페어 수혜자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 김진이 회장(왼쪽)과 테드 오 사무총장이 한인들의 참여 를 바라고 있다.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진이)가 사회보장국 특별 세미나‘저소득 시민 및 영주권자들의 웰페어 수혜자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오는 16일 오후 12시 용수산 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보장국 윌셔센터 실비아 김 수퍼바이저를 강사로 1시간에 걸쳐 한국어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진이 회장은 “한인들이 궁금해 하는 웰페어 수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고 개개인의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중국적을 취득한 경우, 생명보험이나 기타 보험가입자의 경우, 웰페어를 타지 않고도 노인아파트 신청 및 메디칼 신청이가능한지, 한국 등 장기여행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테드 오 사무총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끝낸 복수국적, 재산권 설명회에 이어 기획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 번째 세미나로 웰페어 신청자격 등 웰페어에 대한 한인들의 이해를 돕고 입소문이 난무한 웰페어 수혜자에 대한 혜택과 금기사항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는 설명회”라고 소개했다.
웰페어 세미나에 이어 한미시민권자협회는 오는 31일 신년하례식 및임시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어려운환경 속 숨은 봉사자를 시상하는 제1회 사회봉사상 수여식을 갖는다.
김진이 회장은 “오는 2월11일LA 총영사관과 연방 국세청(IRS),미주한인 공인세무사협회와 공동으로 해외 금융자산 세무 리스크대응전략 세미나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들이 이어질 계획”이며“ 5월과 9월에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야유회, 6월LA 평통 정무분과와 6·25 사진전개최, 7월 기금마련 일일행사 등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 8년째를 맞은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는 한인들을 대상으로시민권 취득을 도와왔으며 시민의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설명회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213)268-7557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