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시컬 피아니스트 박세환씨의 디지털 싱글앨범 ‘주하나님 나의 구주’가 발매됐다.
28일 선보인 디지털 싱글앨범에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그가 직접 사역하는 교회의 찬양대를 위해 작곡했던 찬양곡이 실려 있다.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단조의 쓸쓸한 선율과 웅장한 화성으로 전조되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4성부 합창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담은 가사에 녹아들어 잔잔한 여운을 안겨준다.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은 지난해 11월말 발매한 클래시컬 뉴에이지 정규앨범 ‘박세환의 피아노 이야기(Tales Of The Piano)’에 이어 발표된 것으로 현재 2집 앨범을 준비 중인 박세환씨는 싱글앨범 발매를 계기로 교회음악 작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음반은 ‘Still Missing You’, ‘On Side Love(짝사랑)‘ 등이 방송에 선곤된 바 있고 재즈전문지에서는 ‘말하는 피아노, 추억하는 피아노‘란 수식어를 얻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노스탤지어와 융합, 클래시컬 뉴에이지 피아노의 색다른 시각으로 선사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1집 앨범은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 서적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이번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앨범은 엠넷, 벅스 네이버, 멜론 등 한국의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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