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여간 수요예배 설교후 담임목사 공식취임
뉴저지 한생명교회 3대 담임목사로 김성환(사진)목사가 취임했다.김성환 목사는 담임목사가 공백이던 한생명교회에 지난해 6월부터 수요예배에서 설교를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 것이다.
김성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은 신기하게 부족한 저를 부족함으로 눈물짓는 교회에 보내셨습니다. 부족한 자를 부족함 있는 교회에 보내신 것은 오직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약할 때 오직 강하게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삼기위한 것인 줄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의 오신 목적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인데, 지난 일 년 동안 하나님이 한생명교회를 지켜 주신 것은 이 사명을 위한 것으며 이제 한생명교회 예수의 생명을 풍성히 누리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온 교인이 함께 힘쓰고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환 목사는 2006년 ATS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으며, 유스전도사부터 시작했던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2007년 목회안수를 받고 2010년 말까지 부목사로 섬겼다. 그 후 뉴욕세광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며, 작은교회를 도우며 섬기는 패러처지인 CSO( Church Support Organization)에서 스태프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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