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두산갤러리 뉴욕은 내달 26일까지 제3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작가 중 한 명인 김지은의 ‘폐허의 건축’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은 작가는 그동안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레지던시에 머물며 보아 온 건축 현장의 모습을 표현해 왔다. 도시 개발과 고속 성장이라는 명목으로 건축되는 구조물들은 각 지역의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빠르게 ‘신축’ 되거나 ‘폐허’가 되기도 한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건축물들은 바로 그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으로서 이들의 생성과 소멸 과정은 자본주의의 대량 생산품들과 마찬가지이며 현대 미술 역시 이와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 중 작가의 세계가 가장 잘 드러난 대표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소:533 West 25th Street | New York, www.doosan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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