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지역회의 개최 중서부재향군인회 김진규 회장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회 미주지역회의를 통해 다시한번 선진 향군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한국 재향군인회가 처음 실시한 미주지역회의를 주관한 중서부 재향군인회 김진규<사진> 회장은 “성공적인 미주지역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 본회를 비롯 북미, 남미 등에서 참여한 13개 지회를 대상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중서부지회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미주지역회의는 각 지회가 서로 공유를 통해 다양한 안보 현안에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본회 박세환 회장이 시카고에서의 안보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종북세력 활동에 우려감을 표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강조했다. 중서부지역에서도 지난 4월 15일 일부 한인들이 남북 분단의 원흉인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북한 최대 명절 태양절 행사에 참석하는 등 종북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강병이 있어야 부국이 있는 것’이라는 신념에 따라 중서부지역 대표 안보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동포사회 모범단체로서 거듭날 것이다. 특히 지역 안보관련 단체들과 힘을 모아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동포사회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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