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소사이어티가 내달 11일부터 8월15일까지 뉴욕과 한국 작가 6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판화전을 개최한다.
‘메이드 인 뉴욕/메이드 인 서울(Made in New York/Made in Seoul)’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에도 순수 미술 작품으로서 영역을 넓혀가는 현대 판화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뉴욕과 서울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테크닉과 소재 및 스타일의 판화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판화의 예술성을 느끼게 해준다. 미국 작가와 한국 작가들이 판화라는 장르를 통해 교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 작가로는 정우리, 정대원, 김홍식, 김미로, 곽나실, 권오신, 이준규, 임지혜, 민경아, 문정희 등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인 작가가 참여한다.
출품작들은 뉴욕에 이어 9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도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6월11일 오후 5시30분~8시까지다.
▲장소: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950 Third Avenue, New York NY 10022) ▲개관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 212-759-7525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