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중견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화가 이애리(사진)씨의 특별 기획전시회가 7월3일부터 7일까지 플러싱 소재 ‘갤러리 천(35-14 150 Pl.)’에서 열린다.
한국 협성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 작가는 ‘또 다른 자연-마음의 자연(Another Nature)’이란 주제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가는 평단으로부터 ‘주로 먹, 주묵, 청묵, 자묵 등을 사용하는 이채로운 한국화 기법으로 날카로운 관찰력을 통한 독특함, 다양성, 무한한 상상력 등을 바탕으로 열매와 씨앗의 형상을 이용한 대자연의 메시지를 탁월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러리 천의 천취자 관장은 “시계추처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한인들이 이 작가의 그림을 통해 마음속의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애리 작가 특별 기획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7월3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문의: 646-895-1502
<천지훈 기자>chunjeeh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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