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타운홀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타운홀은 7월부터 8월까지 ‘서머 2014’를 통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코리안 컬쳐 서머 캠프’는 유치원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설 속에 나오는 도깨비를 노래와 춤, 게임, 예술로 배운다. 참가비는 60달러. 다양한 음악공연도 마련된다. 이달 2일에 이어 8월6일 두 차례에 걸쳐 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즈를 배우는 학생부터 교육자, 베테랑 연주자들이 함께 여름밤 재즈의 향연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달 13일에는 ‘소울 파티-올드스쿨·R&B’를 주제로 직접 댄스도 배워보고 1960년대 미국을 풍미했던 곡들의 연주와 노래가 마련된다. 이밖에 이달 11일 오후 7시에는 야외 요가 수업이 진행되며 8월10일에는 인도 전통북 연주를 배우는 수업도 마련된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플러싱 타운홀 프로그램 참여 사진 가운데 심사를 거쳐 타운홀 가족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상품도 수여한다.
서머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확인과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에서 할 수 있다. ▲주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문의: 718-463-7700(교환 22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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