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호산나 복음화 대성회’ 성료
▶ 호성기 강사 ‘교회의 본직 회복’ 설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욱 목사)는 7월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호성기(필라안디옥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드와잇모로고등학교(Dwight Morrow High School)에서 ‘믿음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2014호산나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어린이대회도 Kathy Kim(Pastor)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열렸다. 회장 김동욱 목사는 ‘변화와 부흥’이란 초대의 글을 통해 “부흥은 변화를 전제로 한다.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불가능하다. 부흥은 양적인 숫자의 개념으로 흔히 많이 사용하지만 원래의 의미는 ‘다시 생명이 일어난다’란 뜻이다. 하나님의 기운과 생기가 우리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것 같이 타오르는 것을 말한다. 부흥을 위한 특별한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칙에 충실하면 된다.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원칙은 말씀과 기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말씀은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 주시고 이룰 수 있도록 능력도 주신다. 이번 능력의 사자이신 호성기 목사님을 모시고 복음화대성회를 갖는다. 매 시마다, 날마다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의 역사는 우리를 뜨겁게 한다. 이 뜨거운 것이 우리의 마음을 태우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다. 이래서 부흥은 시작된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성기 목사는 첫째 날 ‘믿음의 대상인 예수를 회복하라’(마17:14-20), 둘째 날 ‘믿음의 과정인 순종을 회복하라’(행12:1-12), 셋째 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행8: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호성기 목사는 “예수의 제자들이 병든 자를 고치지 못한 이유는 믿음이 없어서였다. 믿음이란 예수가 하나님이란 것을 믿는 것이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됨을 믿는 것이다. 예수께서 하신 사역과 예수를 나의 삶에 구주로 영접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대상인 예수를 회복하는 것”이라 말했다.
또 호 목사는 “순종은 믿음에서 나오며 우리들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찾을 마음이 있으면 그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이 우리에겐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 목사는 이어 “교회의 본질은 복음 전도에 있다. 즉 선교가 교회의 본질이다.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교회들은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잘 살려 교회끼리 서로 협력하고 교인들은 지역사회 전체를 복음의 대상으로 삼는 복음의 전문인이 되어 가정과 지역에서부터 선교를 시작하는 모든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