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브랜드 가치서 사상 첫 1위 올라
NBA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지목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포츠사업, 대회, 팀, 선수 등 스포츠 분야 4개 브랜드 가치를 조사, 각 부문 탑10을 발표했는데 스포츠선수 부문에서 제임스가 지난 2007년부터 1위를 독식했던 우즈를 끌어내리고 1위로 꼽혔다.
이번 발표에서 제임스의 브랜드 가치는 3,700만달러로 평가돼지난해 2,7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상승했다. 제임스는 나이키, 맥도널드, 코카콜라 등과의 계약 등으로 지난해 5,3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브랜드 가치를 올렸다. 우즈는 브랜드 가치 3,600만달러로 지난해 4,6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나 감소하며 불과 100만달러차로 제임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차지했다. 페더러의 브랜드 가치는 3,200만달러로 평가됐다. 이어 골퍼 필 미켈슨(2,900만달러)과 인도의 크리켓선수 마헨드라 싱 도니(2,000만달러)가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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