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 새 회기 예산안.사업 보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목사)는 12월11일 오전10시30분 뉴욕장로교회(이승한목사)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와 제2부 회무로 나뉘어 열린 위원회에서 김원기(교협증경회장)목사는 빌립보서 2장1-4절을 인용해 ‘진정한 연합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협은 큰 교회다. 이민교회 목회는 너무 힘들다.
교협 회장은 자부심을 갖고 뉴욕의 전교회를 목회한다는 마음으로 확신과 사명을 가지고 일해주기 바란다”며 “한마음으로 연합하는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나온 마음이다. 우리는 천당을 가도 같은 천당을 간다. 연합은 남을 더 좋게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충만한 회기가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했다.
이재덕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회무는 개회기도, 회원점명, 업무보고와 안건(제41회기 사업과 행사계획안 및 2015년 예산안) 및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교협 년 중 계획은 위원회 모임 일정이 앞으로 3회 더 있게 되며 성탄축하 및 새 회관 이전감사예배가 12월29일(월) 오전10시30분 새 회관에서 열린다.
신년하례식은 2015년 1월12일(월) 오후7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목사)에서 열리며 이밖에 부활절새벽연합예배(4월5일), 청소년농구대회(4월중), 교협체육대회(5월25일), 성인할렐루야대회와 청소년할렐루야대회(7월중예정·강사 미정) 및 총회(10월중에 개최·뉴욕강성장로교회)등이다.
위원회는 2015년 수입예산과 지출예산을 인준 승인했다. 총예산은 총36만552달러다. 이중 수입부문은 회비(교회) 2만3,200달러, 행사비 21만4,000달러, 후원금 3만3,000달러, 주소록광고 5만달러, 기타 1만9,400달러, 이월금 2만952달러5센트 등이다.
지출부문은 관리비 2만9,200달러, 인건비 4만2,000달러, 행정비 8만5,900달러, 행사비 15만1,300달러, 후원비 3만2,500달러, 예비비 1만3,500달러 기타 6,152달러 , 차기이월금 2만952달러5센트 등이다.
이날 교협은 제41회기 임원, 협동총무, 분과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에 속한 임실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위원회가 끝난 후 뉴욕장로교회에서 오찬을 준비해 참석자들은 친교를 나누었다. 한편 교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사랑실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어 위원회 위원들이 솔선하여 후원주기를 당부했다. <김명욱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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