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는 한국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블루앤블루’특별초청 무료 콘서트 “지나가리라”를 12월 19일 오후 8시에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주동안 진행되는 ‘블루앤블루’ 미주투어 중 일부로, 뉴욕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며,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마련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블루앤블루는 한국에서는 독특하게 보사노바/재즈를 결합한 장르로 인정 받고 있는 밴드로, 리더인 황종률은 ‘유재하가요제’ 은상을 수상하고 CCM계와 가요계에서 프로듀서와 싱어송 라이터로 많은 작업을 있다. 또한 밴드의 보컬인 임진호는 드라마 연애시대 OST 및 보이스 코리아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실력있는 감성보컬리스트이다.
이번 뉴욕 콘서트 코디네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서정민(TresArts Manangement)씨는 “블루앤블루의 보사노바의 밝은 리듬과 깊이 있는 재즈의 음악적인 색깔은 젊은층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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