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22일 열리는 한국전통예술단의 뉴저지 가무악 공연 참가차 미국을 방문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박소림(사진) 선생이 ‘여인의 향기’란 주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한인을 대상으로 특별 강습회를 개최한다.
박소림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이다. 또한 사단법인 우리춤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동작문화원 이사 및 동작문화원 예술단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습회 참가사들은 작은 부채를 들고 여성스런 세련미와 애잔하고 요염한 교태미를 부각시켜 전통과 창작을 겸한 수준 높은 춤을 배울 수 있다.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 ‘바이브(ViiBE) 댄스 센터(734 Grand Ave. Ridgefield NJ 07657)’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리며 강습료는 300달러다. 수강생에게는 부채를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 201-294-5267(뉴저지 정혜선 한국전통무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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