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커크 칼드웰 시장은 올해 긴축예산 운영 패키지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6년 회계연도의 세율은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운영 예산의 가장 중요한 자금인 재산세는 8% 인상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칼드웰 시장 측근은 이 재산세 인상으로 말미암아 정부가 세금, 수수료 인상이나, 다른 매출 창출을 위한 제안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임을 밝혔다.
하지만 예산 1억3,900만 달러의 6.5%에 예산이 인상되었는데 이는 직원의 월급을 포함한 운영 자금의 인상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직원의 월급은 2.4% 인상될 예정이고, 부서별 지출은 1% 인상에 머물 예정이다.
계약직이던 인명구조 요원을 영구직으로 변환한 21개의 직책이 늘어났을 뿐, 직원의 증원 계획은 없다. 아메미야 국장은 운영예산의 6.5% 인상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되었지만, 그 이상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행정부는 4억9,400만 달러의 예산을 상정했고, 이 중에 30%에 해당하는 2억1,500만 달러만이 호놀룰루 시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위해 쓰이고, 1억9,4 00만달러에 달하는 예산은 의무적으로 법적 인가된 하수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0만 달러가 화장실과 놀이터 보수 공사에 쓰일 예정이며, 현재 50만 달러 예산에 별도로 100만 달러가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호놀룰루 시의 유지, 보수를 위해 사용될 예정임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340만 달러는 섬 곳곳의 공원 프로젝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장은 노숙자 수용을 위해 올 300만 달러의 예산을 550만 달러로 인상을 추진 중이다.
칼드웰 시장의 최종 목표는 노숙자 400명에게 주거지를 공급해 주는 것이다.
지난 달 24일 발표에 따르면, 도로 재포장을 위한 예산이 1억1,000만 달러 책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1억7,500만 달러 보다 감소된 것으로 그 이유는 지난 2년간 700 마일에 이르는 도로를 이미 보수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보통 1년에 300마일 정도 도로를 재포장 한다.)칼드웰 시장이 제시한 예산 신청은 시 예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에 최종 승인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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