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2만8,532명 중 78% 메디케이드 수혜자
▶ 뉴욕시 우편번호별 분류...베이리지.모리스타운 순
퀸즈 ‘플러싱’이 뉴욕시 전역에서 ‘2014년도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보건국이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자수를 각 지역별 우편번호에 따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으로 ‘11354’, ‘11355’, ‘11358’을 사용하는 퀸즈 플러싱 지역의 가입자수가 총 2만8,532명으로 뉴욕시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78%인 2만2,442명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메디케이드 수혜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퀸즈 일원에서는 플러싱에 이어 코로나(우편번호 ‘11368) 지역이 1만4,986명(메디케이드 1만2,48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엘름허스트(’11373’) 지역 1만4,082명(메디케이드 1만1,052명), 잭슨하이츠(’11370’, ‘11372’) 지역 1만1,824명(메디케이드 9,053명), 우드사이드(’11377’) 1만1,416명(메디케이드 8,670명) 등의 순이었다.
브루클린 베이리지(’11209’, ‘11220’) 지역은 2만4,379명(메디케이드 2만418명)으로 퀸즈 플러싱에 이어 뉴욕시에서 두 번재로 가입자가 많았다. 브롱스에서는 모리스타운(’11452’, ‘11453’)이 2만3,714명(메디케이드 2만1,385명)이 가입해 최다였으며 맨하탄에서는 로워이스트 사이드(’10014’) 1만504명(메디케이드 8,340명)으로 가장 많았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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