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분지에서부터 카폴레이, 마카킬로, 쿠니아, 그리고 와이파후를 아우르는 오아후 서쪽지역에 1만1,7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프로젝트 ‘호오필리(Hoopili)’를 추진 중인 D.R. 호튼-슐러사는 종전의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서민주택공급규정을 따를 의향은 있지만 일정기간 동안 저소득층에 한해 분양이 허용되는 주택들을 사겠다고 나서는 이들이 없을 경우 이를 시세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조건이 붙을 경우에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놀룰루 시 정부는 신규 건축물량의 30% 상당을 연방정부가 정한 주민중간소득 수준의 140%까지 수입을 올리는 이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작년 론 메노/이카이카 앤더슨 의원은 서민주택 바이어의 소득기준을 120%까지 낮추고 더불어 주택물량의 20%를 지역 내 중간소득수준의 80-120%, 그리고 10%는 중간소득수준 80%이하의 수입을 올리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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