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도 하와이 취항 신청 접수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버진 아메리카’ 항공이 올해 11월2일부터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그리고 12월3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마우이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번 첫 하와이 항공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 항공사 측은 편도 199달러의 저렴한 항공티켓을 발매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현재 유나이티드와 델타, 하와이언 항공이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을 운항 중이고 알래스카 항공의 경우 샌호제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하와이 노선의 취항을 오랫동안 검토해 왔으나 아직까지 현실화 되진 못하고 있는 반면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AirAsia X’란 브랜드 명으로 올해 안에 일본 오사카 경유의 쿠알라룸푸르와 호놀룰루를 오가는 항공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미 연방교통부에 이달 7일부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irAsia X는 377석의 에어버스 A330-300기종을 쿠알라룸푸르-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고 버진 아메리카의 경우 149석의 에어버스 A320기종을 샌호제-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연방항공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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