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투병중인 유방암 환자 및 그 가족, 친지들을 대상으로 ‘2015 유방암 수필 대회’를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 여성건강 프로그램의 권진 코디네이터는 "한인 유방암 환자들에게 극복의지와 희망을 전달하고 유방암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수필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필 주제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본인 또는 지인의 경험과 유방암에 인생에 미친 영향 ▲유방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건강검진을 받게 된 계기 ▲유방암과 투병했던 지인이 주변에 미쳤던 영향 ▲유방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 본인의 유방암 검진 습관에 미친 영향 ▲유방암의 상징인 분홍색 리본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다.
수필은 한국어나 영어로 작성 가능하며 워드문서 또는 PDF문서를 이메일(tdenholm@kcsny.org)로 5월25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50달러 상당의 상품권, 은상과 동상에게는 상장과 각각 25달러, 2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문의: 212-463-9685(교환 205) ▲전자우편: denholm@kcsny.org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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