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야구리그 14주차]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5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달 6일 14주차 경기를 치뤘다.
후반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 리그에서 특히 중위권 팀들이 물고 물리는 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위팀들은 대부분 지난 주말 경기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의 안정권을 지켰다.
팀별로 6게임씩을 남겨 논 가운데 리그 중위권 이하 팀들간에 한치 앞을알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지며 재미를 더해 가고 있다.
아주사 메모리얼팍 아침 경기로 펼쳐진 비츠(4승1무9패)와 오합지존(5승1무8패)의 경기는 비츠가 김형식이 2주 연속 승리투수가 되는 활약 속에11-3으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서 트윈스카펫(7승1무6패)이 수퍼스타(7승1무6패)를 18-5로 대파하고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진군을 이어갔다. 리그 단독선두 자이언츠(12승1무1패)는 레전드(7승7패)에 13-4로 승리했고 윈(9승3무2패)도 S11(8승1무5패)을 맞아 홍승표의 3점 홈런과 권용석의 호투를 앞세워 16-6으로 낙승을 거뒀다.
아주사 하이경기에서 밴디츠(8승6패)가 선발 데이빗 조의 호투 속에 타이밍(1무13패)을 20-4로 대파했고 오토애비뉴(10승4패)는 금호타이어(4승1무9패)에 16-8로 승리했다. 비베어스(7승7패)는 LAD(4승1무9패)에 10-6으로 승리하며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 후원-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트윈스카펫(323-731-0077), 대원식품, 금호타이어, 타이밍, 오토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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