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주 페어필드 카운티의 이스턴은 농장이 약 20개에 달하는 ‘농업 타운’이다.
면적 27스퀘어마일, 거주 가주 2,500개 불과
거주민 대부분 농업 종사.GE 본사 근무
주택 중간가 59만달러, 10년만에 22% 감소
커네티컷 페어필드 카운티 소재 이스턴(Easton)은 농업이 성행하고 있는 조용하고 한가한 타운이다. 면적이 27스퀘어마일이지만 거주하는 가구는 2,500개밖에 되지 않는 이스턴에는 농장이 20여개나 있다.
페어필드 카운티의 인구 밀집도가 스퀘어마일당 1,468명인데 비해 이스턴은 스퀘어마일당 274명밖에 되지 않는다.이스턴에는 농업에 종사하거나 인근 제네럴 일렉트릭(GE) 본사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많다. 이 타운에는 콘도나 아파트 단지가 없고 모든 주거용 부동산이 주택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 120여채 중 대부분의 리스팅 가격은 60만~100만달러에 달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매매가 성사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59만5,00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부동산 시장이 절정에 달했던 2006년에 비해서는 약 22% 떨어졌다.
콜드웰 뱅커 부동산의 에이전트인 켈리 히긴스는 “페어필드와 메릿 파크웨이가 가까운 남부 이스턴 지역의 부동산이 북쪽 지역보다 잘 팔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문화시설로는 공립도서관과 커뮤니티 센터, 시니어 센터가 있으며 730에이커 규모의 자연자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Trout Brook Valley Preserve가 있다.
학교로는 2005년에 지어진 사무엘 스테이플스 초등학교(K-5학년)와 헬렌 켈러 중학교(6-8학년), 조엘 발로우 고등학교가 있다. 고등학교 졸업률은 98%이며 평균 SAT 점수는 Reading 561점, Math 567점, Writing 561점으로 코네티컷주 평균치인 504, 506, 50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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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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