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호놀룰루의 물가상승률이 1%(전국평균 0.1%)에 그쳐 계속 내려가는 국제유가, 전기세와 노선을 같이했다.
미 노동국은 20일 물가상승률 통계치를 발표해 호놀룰루의 물가상승률이 2009년의 공황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09년 당시의 물가상승률은 0.5%였다.
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요인으로는 낮은 유가(전년대비 29.7% 하락)와 전기요금하락 (전년대비 22.1% 하락) 등이 꼽혔다.
주 상경관광개발국의 유진 티안 수석경제학자는 호놀룰루 주민들의 평균소득 대비 각 품목의 지출비율을 조사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주거 37.6%, 식품 15.4%, 교육 8.1%, 의료 7.4%, 휘발유 3.8%, 전기 3%다음은 미 노동국의 통계자료다:호놀룰루의 품목별 물가상승률: 주류(+1.3%), 의류(-2.0%), 교육(+3.0%), 전기(-22.1%), 식품(+4.4%), 휘발유(-29.7%), 의료(+10.6%), 오락(+2.8%), 주거(+3.0%), 교통(-8.0%)호놀룰루의 연도별 물가상승률(전국평균): 2000년 1.7%(3.4%), 2001년 1.2%(2.8%), 2002년 1.1%(1.6%), 2003년 2.3%(2.2%), 2004년 3.3%(2.7%), 2005년 3.8%(3.4%), 2006년 5.9%(3.2%), 2007년 4.8%(2.8%), 2008년 4.3%(3.8%), 2009년 0.5%(-0.4%), 2010년 2.1%(1.6%), 2011년 3.7%(3.2%), 2012년 2.4%(2.1%), 2013년 1.8%(1.5%), 2014년 1.4%(1.6%), 2015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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