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원장에 현상덕씨 선출, 9명의 선관위원회 구성

김가등(왼쪽 선 사람) 한인회장이 정기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가등·이사장 김종대)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간다.
OC 한인회는 지난 21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상덕(일심 상조회 회장)씨를 위원장으로 한인회 이사 중에서는 김학문, 이춘득, 케빈 김씨, 외부인사는 전후암, 박영선, 정창문, 추원호, 윤우경씨 등을 선정했다.
김가등 한인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여러 인사들과 접촉해서 가장 적당한 인사들을 이번에 선정하게 됐다”며 “향후 선거관리위원들은 미팅을 갖고 선거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등 회장은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 “차기 회장 선거에 재출마할 것인지 여부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한 후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현상덕씨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여러 사람에게 공정하게 할 것”이라며 “조만간 선거관리위원들이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OC 한인회 상주 영사업무 유치를 위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관순 이사는 “청와대 신문고에 상주 영사업무에 관한 내용을 올린 후 한국 정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는 답장을 받았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이사회는 한인사회 인사들이 사망했을 경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장으로 치르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은 한인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내달 21일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충청남도 서산시와 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 시장과 시 관계자 5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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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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